국제자동차연맹(FIA)에서는 2008년 6월 25일 세계 모터 스포츠 평의회에서 2009년도 포뮬러 1 챔피언십 일정을 잠정 결정했습니다. 먼저 일정부터 보시죠.
| 3월 | 29일 | 호주 |
| 4월 | 5일 | 말레이시아 |
| 19일 | 바레인 | |
| 5월 | 10일 | 스페인 |
| 5월 | 24일 | 모나코 |
| 6월 | 7일 | 캐나다 |
| 21일 | 영국 | |
| 28일 | 프랑스 | |
| 7월 | 12일 | 독일 |
| 26일 | 헝가리 | |
| 8월 | 9일 | 터키 |
| 23일 | 유럽(스페인 발렌시아) | |
| 9월 | 6일 | 이탈리아 |
| 13일 | 벨기에 | |
| 27일 | 싱가폴 | |
| 10월 | 11일 | 일본 |
| 18일 | 중국 | |
| 11월 | 1일 | 브라질 |
| 15일 | 아부 다비 |
일단 가장 큰 특징이라면 늦게 시작해서 늦게 끝난다는 점입니다. 예전에는 3월 초중순에 시즌이 시작되었지만 2009년에는 3월 말에 개막전이 열립니다. 그리고 올해 폐막전이 11월 2일에 열리지만 2009년에는 11월 15일로 늦춰졌습니다. 그러나 올해보다 경기가 하나 늘었기 때문에 늦게 시작한 만큼 늦게 끝나는 게 아니라 올해처럼 18경기를 기준으로 하면 시작만 늦춰진 거라서 일정이 더 빡빡해진 셈입니다.
또한 아부 다비가 추가됨으로써 내년 시즌 전체 경기 수는 모두 19 경기로 늘어났으며 개막전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호주지만 폐막전은 올해 브라질에서 내년에는 아부 다비로 바뀌었습니다. 올해와 마찬가지로 4월과 8월에는 3주 동안 휴식이 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와 벨기에, 그리고 일본과 중국 경기는 2주 연속으로 열립니다.
올해와 비교해서 내년 일정에 큰 변화는 없고 터키가 올해에는 스페인 다음으로 다섯 번째에 배치됐지만 내년에는 헝가리 다음 11번째 경기로 늦춰진 게 가장 큰 변화입니다. 그리고 영국과 프랑스가 순서를 바꾸었습니다. 여기서 눈여겨 볼 점은 프랑스 그랑프리입니다. 그동안 버니 에클레스톤은 프랑스 그랑프리 개최지인 마니-쿠르가 접근성과 시설이 형편없다는 점을 들어서 내년부터는 '더 이상 마니-쿠르에서는 그랑프리가 없다'고 밝혀 왔습니다. 그래서 프랑스 그랑프리가 내년부터는 아예 없어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많았습니다만 일단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프랑스 쪽에서는 마니-쿠르의 트랙 시설을 대폭 개편하고 주변 편의 시설을 개발하는 계획을 발표해 놓는 상황입니다. 반면 다시 개최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있었던 미국 그랑프리는 이번에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광속질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데이빗 쿨타드, 포뮬러 1에서 은퇴 (0) | 2008/07/04 |
|---|---|
| 2008 DDGT 챔피언십 제3전 (0) | 2008/07/02 |
| 2009년도 포뮬러 1 잠정 일정 발표 (0) | 2008/06/26 |
| 포뮬러 1 팀 참가비 대폭 오를 듯 (0) | 2008/06/25 |
| 포뮬러 1 드라이버들도 파업을 한다? (0) | 2008/06/20 |
| 2008 포뮬러 1 캐나다 그랑프리 : 레이스 (3) | 2008/06/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