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뉴스=MP4/13 기자) 많은 화제를 낳으면서 시청률에서도 16.7%를 기록, 시트콤으로서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 <2MB>가 시즌 2 제작을 결정했습니다. 시트콤 출연을 거의 하지 않았던 강부자, 고소영 씨를 주연급으로 캐스팅해서 시작부터 관심을 끌었던 시트콤 <2MB>는 몇몇 출연자들이 중도에 하차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3개월 만에 시즌 1 종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 시트콤 <2MB>의 주요 출연진들.
파일럿으로 방영되었던 '인수위' 편부터 '어륀지', '후렌들뤼'를 비롯한 유행어를 만들어 냈던 시트콤 <2MB>는 3개월에 걸쳐 방영되는 동안 많은 유행어를 낳으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자연의 일부인 땅을 사랑했을 뿐 부동산 투기는 아니다", "유방암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남편이 오피스텔을 선물해 줬다"를 비롯해서 출연자들이 남긴 명대사들은 지금도 '2MB 어록'으로 시청자들에게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서 시즌 2를 준비하고 있는 제작진 측에서는 '강부자 고소영 씨는 시즌 2에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만, 시청자들은 <2MB>의 높은 인기에 큰 몫을 한 강부자 고소영 씨가 과연 시즌 2에 안 나오겠냐면서 제작진 쪽에서 연막전술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는 경향입니다.
▲ 시트콤 <2MB>의 재협상 수상을 요구하는 시청자들의 물결
시청자들은 이런 명작 시트콤이 아무런 상도 받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시트콤에 주는 최고의 명예로운 상인 '재협상'을 주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만, 제작진 층은 너무 과분한 상이라고 계속 사양하면서 "우리는 그냥 '추가협상' 정도면 만족하고 있다"는 겸손한 자세를 보여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 제작진은 시즌 2 제작을 결정하고 나서도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관계자는 "시즌 2가 만약 시청자들의 기대를 제대로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곧바로 '조기종영'요구가 터져 나올 수 도 있다"면서 "여러 가지로 고민은 하고 있지만 시청자들의 눈높이가 너무 올라가서 어떻게 스토리를 풀어 나갈 지 조금 답답한 상황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시즌 2 방영 시작은 예정보다 늦어질 수도 있을 듯합니다만, 과연 시즌 2에서는 어떤 출연자들이 새로 투입될 지, 그리고 또 어떤 유행어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 지 많은 궁금증을 낳고 있습니다. '욕하면서도 본다'는 반응과 함께 16.7%라는 좋은 시청률을 기록한 시트콤 <2MB>가 시즌 1의 인기를 시즌 2에서도 이어갈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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