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hua Redman
Captured Live!
Jazz Door, 2001
Joshua Redman(ts), Brad Meldau(p), Christian Redman(b), Brian Blade(ds)
- The Deserving Many
- Blues on Sunday
- Sweet Sorrow
이 앨범은 1994년에 로스엔젤레스에서 벌인 공연 실황인데, 세션부터 벌써 장난 아닙니다. 조슈아 레드맨은 물론이고, 브래드 멜더, 크리스찬 맥브라이드, 브라이언 블레이드. 그야말로 90년대 '영 라이언'의 핵심 멤버들입니다. 이 앨범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그야말로 에너자이저. 색소폰을 백만 스물 하나, 백만 스물 두 번은 불어제끼는 듯한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 줍니다. 다들 20대이니 뭐. 조슈아가 첫 앨범을 냈을 때가 1993년이니까 재즈 신에서 메이저로 막 뜨고 있을 때입니다. 거칠게 없을 때죠. 특히나 두번째 곡인 'Blues on Sunday'는 그야말로 에너자이저 조슈아의 짜릿한 블로잉을 들을 수 있는 트랙입니다. 셋잇단음표를 줄기차게 쏟아내는 절정 부분에서는 그야말로 마음 속에 뭔가 꾹꾹 뭉쳐놨던게 팍 하고 터지는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조슈아의 초기 시절, 패기 넘치는 연주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면에서 꽤 실한 해적판 월척입니다.
'음담패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정말로 기대되는 소니 롤린스 내한공연 (1) | 2008/02/08 |
|---|---|
| Bill Charlap, Plays George Gershwin: The American Soul (0) | 2008/01/29 |
| Joshua Redman, Captured Live! (0) | 2008/01/27 |
| Trio of Doom, Trio of Doom (3) | 2008/01/22 |
| Don Byron, Ivey-Divey (0) | 2008/01/22 |
| 나이를 잊은 젊은 오빠 재즈맨 4인방 (3) | 2008/01/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