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슈퍼 레이스 챔피언십 제4전은 몇 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어떤 변화인지는 차차 말씀드리도록 하고...




네 차례 결승 레이스 가운데 첫 경기는 포뮬러 1800 경기입니다. 결승 준비를 하고 있는 포뮬러 1800 차량들입니다.




트랙 위에서 준비를 하고 있는 포뮬러 1800 차량들입니다. 이날 경기에 참여한 차량들은 다섯 대 밖에 없습니다. 포뮬러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많지 않은 듯해서 아쉽습니다. 가장 레이스 다운 레이스를 할 수 있는 카테고리가 날렵한 포뮬러 카인데 말입니다.




GM대우 부스에 전시된 G2X와 라세티 울트라입니다.




투어링 A와 GT 통합전은 하루에 두 경기가 열립니다. 오전 경기는 25 바퀴, 오후 경기는 35 바퀴를 돌게 됩니다. 먼저 25 바퀴를 도는 첫번째 레이스 준비에 들어간 차량들입니다. GM대우 팀으로 나선 오일기 선수 차량 앞에 아주 큼직한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지난 전부터 슬라이더즈란 이름으로 참가했던 팀이, 이번 경기부터는 정식으로 GM대우 팀으로 참가했습니다. 이날 첫 경기에서는 오일기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서 GM대우팀 창단에 멋진 선물이 됐습니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부자 드라이버입니다. 왼쪽이 이제 겨우 열 다섯 살인 김종겸 군. 오른쪽이 아버지 김영관 씨입니다. 이날 김종겸 군이 포뮬러 1800 우승을 차지해서 다시 한번 관심을 모았습니다.




마지막 네번째 경기인 투어링 A와 GT 통합전 두번째 경기입니다. 투어링 A에는 류시원 선수가 참가하죠. 역시나, 일본 아줌마들 무지하게 왔습니다. 이날은 다른 때보다도 열심히 응원전을 펼치더군요.




이날 두번째 경기에서 GT에서는 이승진 선수가, 투어링 A에서는 다시 한번 오일기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날 GM대우는 사장단들까지 행차를 하셔서 요란하게 런칭 쇼를 했는데, 어쨌든 사장단이 꽤나 흡족했을 것 같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의미라면, 처음으로 완성차 업체가 자체 팀을 만들어서 참가했다는 점일 것입니다. 물론 투어링 B에 참여하고 있는 엘프 르노삼성 팀이 있긴 하지만, 회사 차원에서 전면적인 지원을 하고 있지는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GM대우가 처음이라고 할 수 있죠. 모터스포츠는 자동차회사가 팔 걷어 붙이고 나서지 않으면 활성화되기가 어렵습니다. 이번에 GM대우가 팀을 만들어 참가하고,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다른 자동차회사들에게도 자극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좀더 많은 자동차회사들이 적극 참여하고 더 많은 투자를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확실히, CJ 슈퍼 레이스를 보면 더욱 관중들도 많아지고 더욱 풍성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은 다행인 듯 싶습니다.
Posted by MP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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