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2MB 가카께서 아주 감동적인 멘트 한 방을 쏘셨습니다.
'글로벌 코리아 2010' 포럼에서 가카께서는 24일 "국민과 국가와 세계의 진정한 이익을 위해서라면 아직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라 할지라도 과감하게 그 길을 열어가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감동적인 멘트에 눈물을 흘리다가 문득 시 한 수가 떠올라 가카에게 바치는 바입니다. (퀴즈는 일단 시 한 수 감상하시고 푸시지요)
가지 않은 길 / 로버트 푸르스트 2MB
지붕이 파란 집 앞에 길이 두갈래 갈라져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나는 두 길을 갈수 없는 한 사람의 가카로서 오랫동안 서서
한쪽 길이 광화문 광장 속으로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 볼 수 있는데 까지 멀리 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반민주의 길을 택했습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썩은내가 더 우거지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었습니다.
하지만 그 길을 걸어감으로 해서
그 길은 거의 전두환과 같아 질것입니다만,
그 날 아침 반민주 쪽 길은 시민들을 짓밟은 자취가 많아
서민 나부랭이에게 더럽혀지지 않은채 묻혀 있었습니다.
길은 다른 길에 이어져 끝이 없었으므로
내가 임기 후에 청와대 초대받을 수 있을지를 의심 하면서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에선가(아마도 일본) 한숨을 쉬며 이 이야기를 할 것 입니다.
그 지붕 파란 집에 두 갈래 길이 갈라져 있었다고
나는 독재자들이 주로 간 길을 택하였고
그것으로 해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그럼 퀴즈 나갑니다!
도대체 가카께서 가시겠다는 그 길은 어떤 길일까요?
① 이런제길
② 빠가야路
③ 벼랑길
④ 황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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