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이 없군요. 당분간은 블로그 스킨을 이렇게 바꾸겠습니다. 너무 글 읽기가 어려워서 제목 부분만 검은색으로 바꿨습니다.
하지만 이 얘기는 해야겠습니다. 사람의 죽음 앞에서도 저주와 조소를 퍼붓는 인간이라 할 수도 없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조선일보를 가 보니 역시나, 아주 살판난 인간들이 넘쳐나더군요. 워낙에 상태들이 심해서인지 조선일보 사이트 관리자조차도 댓글을 일부 지우고는 있습니다만 지우지 않은 글들 역시도 만만치 않습니다. 어쨌거나 이런 인간들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걸 기억하는 의미에서도 이들의 말을 남겨 놔야겠습니다.
에라이 미친놈들, 그러고 말면 되겠지만 가만 보면 이런 글들에 찬성들도 참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밉더라도 그렇지, 한 사람의 죽음 앞에서 이런 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을 수 있는 이 인간들의 모습을 보면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듭니다. 어쩌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용산 참사로 여섯 명이나 목숨을 잃었는데도 꿈쩍도 안하던 분이라면 더더욱...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한 소식이 전 세계에 보도돼 한국의 이미지에 큰 손상을 입혔다. 글로벌 시대에 국가브랜드를 높이기 위해서 이런 후진성은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한국의 국가브랜드를 떨어뜨리는 3가지 요소는 폭력시위, 노사분쟁, 북핵문제로 조사된 바 있는데 여기에 더해서 우리 사회에 여전히 자살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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