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초록색 글자는 개그이므로 따라하지 마세요.
#1.
미네르바 박 모 씨에 대한 보석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유영현 판사는 "피고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정말 도망갈 거라고 믿으세요?"
"그것도 외국으로. 걔 말대로 경제가 망할 우려가 있거든..."
#2.
12일 피치는 한국 은행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내년 말까지 18개 국내 은행에서 42조 원 규모의 자산감소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피치는 내년 말까지 평균 원·달러 환율 1543원, 회사채 부도율 5%인 비관적인 상황으로 국내 은행의 자본손실률을 추정했다"며 이번 결과의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럼 못 믿을 피치한테 한 말씀 해 주시죠?"
"에라이 한국 정부같은 놈들아!"
#3.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4.29 재보선에 출마 여부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출마한다면 울산 또는 부평이 유력하지만 만약 떨어졌을 때 정치적 타격이 크다는 부담도 있습니다. 한 측근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날짜를 콕 집어서 얘기할 수는 없지만 다음주 쯤 박 대표가 출마 여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정말 선거 나갔다가 떨어지면 어떻게 하려고요?"
"걱정 없어요. 낙하산 메고 떨어질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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