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초록색 글자는 개그이므로 따라하지 마세요.
#1.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태국 푸켓 라구나호텔에서 열린 아세안+3 특별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는 한쪽으로 쏠림이 심하거나 투기세력이 개입하고 있다고 본다면 앉아서 두고 볼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앉아서 두고 볼 수 없으면 어떻게 할 건데요?"
"서서 볼 겁니다."
#2.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정례 라디오 연설에서 교육 문제를 언급하면서 "적어도 지금의 중학생들이 입시를 치를 때쯤엔 사교육의 도움 없이도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목표 달성은 어떻게 할 건데요?"
"꼭 하겠다는 건 아니고 원칙이 그렇다는 겁니다."
#3.
조작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일제고사에 대해서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사과했습니다. "시험을 보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인해 국민이 마음속으로 불편을 느끼신 데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수많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취도 평가를 강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걸 사과라고 하시는 겁니까?"
"제가 영어를 좀 합니다. 사과를 외국에서는 '애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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