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이명박 전 서울 시장은 국민의 지지를 받는 후보를 어떻게라도 끌어내리기 위해 세상이 미쳐 날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시장은 오늘 경남 사천시 학생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당원협의회 간담회에서 가장 지지받는 후보가 되고 보니까 무슨 죄를 지었다고 자신을 이처럼 죽이려고 세상이 난리인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전 시장은 경남도지사를 했던 열린 우리당 김혁규 의원이 어제 이 전 시장 부인의 위장 전입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속이 멀쩡한 사람이 갑자기 돌변해서 헛소리하는 것을 보고 세상 인심이 이런가란 생각을 한다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에이... 뭐 그 정도를 가지고 그러세요. 그래도 "이게 다 이명박 때문이다"란 말은 안 듣고 있잖습니까? 그동안 대통령이 나라 다 망쳐 먹은 것처럼 끌어 내리려고 미쳐 날뛸 때, 그게 당신에게 부메랑이 돼서 돌아올 거라는 생각은... 안 하셨던가요? 아무튼 이명박 씨나 박근혜 씨나 앞으로 고생길이 멀고 머니까, 이 정도 가지고 그렇게 열받으시면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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