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제 블로그에 관심 가져 주시고 게시물 임시삭제라는 은혜를 내려 주신 주성영 의원님께 감사의 뜻으로 시간깨기 아이템 2종 세트(뽁뽁이와 행운의 편지)가 담긴 선물을 보낸 바 있습니다.
참조 포스트 : 주성영 의원님께 감사 편지와 선물을 보냈습니다
오늘 생각나서 배송 조회를 해 본 결과입니다.
21일에 보냈는데 22일에 무사히 잘 도착했네요.
그런데 희한한 건 수령인이 '회사동료'로 되어 있습니다. 뭐, 국회에서 월급 비스무리한 세비를 타 먹고 사는 신분이시니 '회사'란 말이 아주 틀린 건 아니겠습니다만, '회사동료'는 뭘까요? 동료면 같은 국회의원이란 소린데, 그럼 다른 국회의원이 사무실을 지키고 있다가 소포를 받았다는 소릴까요? 국회의원의 '회사동료'라... 궁금증은 더해만 갑니다.
어쨌거나, 혹시 시간이 너무 남아돌아서 뽁뽁이가 다 떨어지면 괜히 또 인터넷 뒤지지 마시고 언제든지 이 블로그에 답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바로 뽁뽁이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나저나 김대중 전 대통령 비자금 의혹 제기하셨다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셨던데, 혹시 그 때문에 구치소라도 가는 최악의 상황이 생긴다면 그때도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이불은 반입이 되니까, 이불 안에다가 뽁뽁이 쫙 깔아서 넣어드리겠습니다. 뽁뽁이가 나름대로 보온 효과도 괜찮은 데다가, 별로 할 일 없는 구치소 안에서 심심하면 꺼내서 터뜨리고 놀 수도 있고, 일석이조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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